
함께 웃는 사람들이 모여 지역사회복지를 실천하며, 더 나은 세상을 위하여 함께 동행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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교육지원사업 – 인권교육
『자기결정권, 평등권-투표』
찬바람이 부는 11월에 장애인권익옹호기관 위촉강사님의 열띤 인권강의를 통해 온기를 충전할 수 있는 현장이었습니다.
장애인 자기결정권과 투표권에 대해 함께 이야기 나누며 고민하는 시간과 모의투표를 통해 투표용지에 직접 선거도장을 찍어보기도 하였습니다.
투표를 경험해보지 못했던 참여자 한명은 “신기해요.”, “저 잘하죠?, 투표 잘 할 수 있어요.”라고 하며 자신감을 표현하기도 하였습니다.
이번교육으로 나의 권리는 소중하다는 점을 깨닫고 지속적으로 교육하여 장애인 권리를 지켜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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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반기 스포츠관람(배구)
『코트에서 느낀 짜릿함』
2024년 프로배구 V리그 시즌 개막을 맞아 수원실내체육관에서 한국전력과 현대케피탈의 경기를 관람했습니다.
선수들의 강력한 스파이크에 열정적인 응원을 보내며 경기에 집중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.
관람 이후 “응원 소리가 엄청 났어요.”, “또 언제가요?”라고 소감을 전하며 들뜬 마음을 표현했습니다.
차기년에도 스포츠 경기의 매력을 느끼고, 경기를 직접 관람하는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하겠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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자립생활지원사업 - 직업체험훈련
『무화과 머핀 만들기』
눈이 내리며 겨울이 한 발자국 다가온 11월 수원에 위치한 인영꿈터장애인보호작업장에서 제과제빵사 체험을 진행하였습니다.
이론 및 안전교육을 실시 후 ‘무화과 머핀’을 순서에 따라 직접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. 참여 이용인들은 오븐에서 갓 나온 머핀을 시식하며 "제가 만든 게 제일 맛있어요", "과일이 많아서 달콤해요" 등 다양한 소감을 밝혔습니다.
올해 제과제빵사 실무를 체험하며 직업에 대한 이해와 경험을 쌓았습니다. 차기년도에는 어떤 직업 실무를 경험할지 벌써 기대가 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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